최연제가 훈남 아들의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TV조선 ‘사랑은 아무나 하나2 - 국제연분’(이하 사랑은2)에는 선우용여 딸이자 가수로 활동했던 최연제와 미국인 남편 케빈이 출연했다.
최연재는 올해 7살이 된 아들을 두고 “목숨보다 소중한 나의 꿈, 나의 태양 같은 아들이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최연제는 아들과 함께 아침 식사를 만들었다. 아들은 최연제의 옆에 딱 붙어 레몬 수플레 케이크를 만들었고 최연제는 아들의 취향을 적극 반영해주는 다정한 엄마의 면모를 뽐냈다. 두 사람은 사랑으로 뚝딱 완성한 레몬 수플레 케이크와 직접 짠 오렌지 주스로 아침 식사를 즐겼다.
2017년 시즌 1 출연 당시, 2살이었던 아들은 폭풍 성장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으며 훈훈하게 '정변'한 모습이었다.
최연제의 아들은 하키부터 농구, 야구, 골프까지 다양한 운동을 섭렵해 감탄을 자아냈다. 최연제는 학습 학원을 안 보내는 이유로 “지금은 놀 나이다. 학교 진도 외엔 하고 있지 않다. 에너지가 많기 때문에 운동을 하고 나면 푹 잔다”라고 답했다.
최연제와 아들은 태권도장을 찾았다. 최연제와 아들은 함께 태권도를 배웠고 아들은 벌써 보라색띠를 얻게 되었다. 최연제는 “너무 좋다. 아들에게 한국 예절도 가르칠 수 있고 여기서는 한국어를 할 수 있어서 좋다. 여러 가지로 많은 좋은 점이 있다”라고 높은 만족도를 드러냈다.
최연제는 남편과 아들의 응원을 받으며 승급 심사에 도전했다. 긴장한 모습과는 달리 승급 심사를 통과해 노란띠를 얻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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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사랑은 아무나 하나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