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민 아나운서가 덱스의 '플러팅 장인'썰에 대해 입을 열었다. 배우 예원의 넷플릭스 '수리남' 비하인드 스토리도 다시금 주목받는다.
22일 LG U+모바일TV 오리지널 예능 ‘믿고 말해보는 편-내편하자’ 시즌2(이하 '내편하자2')에서는 뉴스는 물론 예능 프로그램에서 맹활약 중인 '방송 야망러' 박지민 아나운서와 발랄하고 통통 튀는 매력을 지닌 걸그룹 출신 배우 예원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날 박지민은 최근 한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찐남매 이상의 케미를 보여준 덱스에 대한 첫인상을 묻는 시청자의 질문에 “첫 인상은 일진상(?)으로 좀 무서웠다"면서 알고 보면 "의리있고 시원시원한 성격"이라고 밝혔다.
이어 박지민은 ‘덱스는 플러팅 장인인가요?’라는 질문에 덱스의 가슴 설레는 스킨십(?) 일화를 공개해 녹화 현장을 들썩이게 만들었다고.
이에 편들러 MC들 사이에 묘한 경쟁심이 불붙은 가운데 스스로 '덱스무새'라 지칭할 정도로 남다른 팬심을 지닌 엄지윤은 “만나고 싶다”며 안달이 났다고 해 여심을 들끓게 만든 덱스의 플러팅 스킬은 과연 무엇일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그런가 하면 예원은 수위 높은 노출 장면으로 화제를 모은 넷플릭스 드라마 '수리남' 캐스팅 비화를 털어놓았다. 예원이 당시 비대면 오디션에서 경쟁률 500:1을 뚫고 캐스팅이 됐다고 하자 엄지윤은 "500명을 제낀 몸매잖아요", "저는 그 부분만 돌려봤어요 언니"라며 므흣(?)한 미소를 지었다는데.
편들러 MC들을 열혈 시청자 모드로 만든 예원의 빨간 맛 '수리남' 비하인드가 공개될 본 방송에 관심이 모아진다.
/nyc@osen.co.kr
[사진] '내편하자 시즌2'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