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 5층짜리 으리으리 사옥 공개.. 대표실엔 해먹까지 ‘입이 떡’(전참시)[종합]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3.11.19 00: 25

박재범이 으리으리한 신사옥을 공개했다.
1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는 박재범, 미노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박재범은 새롭게 단장한 5층짜리 사옥을 공개했다. 지하 1층에는 매니지먼트실과 해외사업부팀, 1층은 라운지, 2층은 연습실, 3층은 마케팅, 광고팀, A&R팀, 4층은 경영지원팀, 히든 공간으로는 루프탑이 있었다. 직원 모두가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는 공간에 입이 떡 벌어졌다. 과거 4명으로 시작한 회사는 현재는 수십 명이 근무할 정도로 큰 규모를 자랑했다.

박재범은 출근 후 대표실로 향했다. 책상이 없는 자유로운 분위기가 눈길을 끌었다. 대표실에 책상이 없는 이유에 대해서는 “책상에 앉아서 업무를 하지 않는다. 방 필요 없다고 했는데 직원들이 만들어줬다. 그래서 해먹만 요청했다. 해먹에 누워 있으면 구름 위에 누워 있는 것 같은 느낌이라 좋더라”라고 말했고 출근하자마자 해먹에 누워 콧노래를 불렀다.
박재범은 직원들이 근무하는 곳으로 내려와 뒤에서 지켜보는가 하면 회의실로 향하면서도 장난꾸러기 같은 모습을 보였다.  
이후 대표실에 소속 가수 청하가 찾아왔다. 박재범은 “서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 같아서 계약을 했다”라고 말했고 청하는 “제가 번아웃이 와서. 오빠 아니었으면 유학 가 있지 않을까. 1년 전에 처음 연락 주셨을 때는 캐주얼하게 조언해 주시다가 계속 연락해 주셔서. 제일 연락 많이 주신 대표님이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청하는 박재범에게 이번 신곡 활동으로 음악 방송을 할 건지 물었고 박재범은 마지막으로 출연할 것이라 말하면서 “음악 방송 보는 분들은 청하 씨나 세븐틴 보고 싶어 하지. 저를 보고 싶어 하진 않는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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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전지적 참견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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