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TEAM(앤팀)이 '하이브표 칼군무'로 돌아온다.
&TEAM(의주, 후마, 케이, 니콜라스, 유마, 조, 하루아, 타키, 마키)은 오는 19일 방송되는 SBS 음악 프로그램 '인기가요'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방송 활동에 돌입한다.
'인기가요'에서 정규 1집 'First Howling : NOW'의 타이틀곡 'War Cry'와 커플링곡 'Dropkick' 2곡의 무대를 펼친다. 이들은 상반된 분위기의 두 곡을 통해 9인 9색의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는 동시에 '하이브표 칼군무'로 시선을 압도할 예정이다.
파워풀한 록 사운드가 돋보이는 'War Cry'는 아홉 소년이 세상을 향해 한 걸음 내딛고, 모험의 시작을 선언하는 이야기를 다룬 곡이다. &TEAM은 이 곡의 퍼포먼스에 자신들의 강한 의지를 담아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특히, 늑대 무리를 연상시키는 동작 등 'Wolf Pack' 안무를 중심으로 생동감 넘치는 애크러배틱 댄스를 가미해 아홉 멤버의 패기와 열정을 전한다.
'Dropkick'을 통해서는 &TEAM은 180도 다른 면모를 드러낸다. 청량하고 경쾌한 멜로디의 팝 장르인 이 곡은 모험을 결심한 소년들이 자신들이 꿈꾸는 미래를 향해 달려가는 이야기를 가사에 녹였다. 마치 흥미로운 스포츠 경기를 무대로 옮겨 놓은 듯한 'Dropkick'의 퍼포먼스는 처음부터 끝까지 상쾌함과 박진감이 넘친다.
세계를 향한 출발선에 선 &TEAM의 강한 의지가 동작 하나하나에 담겼다. 공을 던지는 듯한 안무, 곡 명과도 연결되는 드롭킥 동작, 서로 어깨동무를 하고 점프를 하며 승리를 알리는 마지막 터치다운 동작 등 서로를 응원하며 경기를 즐기는 모습이 다양한 대형 변화와 리드미컬한 스텝으로 그려진다.
'War Cry'와 'Dropkick'의 무대를 오가며 '하이브표 칼군무'의 정석을 보일 &TEAM은 "곡마다 분위기가 다르기 때문에 &TEAM의 여러 면모를 보실 수 있을 것"이라며 "&TEAM으로서 보여 드릴 수 있는 무대가 늘어나 기쁘고 설렌다"라고 전했다.
&TEAM은 '인기가요' 외에도 다양한 음악방송과 예능 콘텐츠, 글로벌 시상식 등에 참여하며 활발하게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seon@osen.co.kr
[사진]하이브 레이블즈 재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