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진이 새로 이사한 집을 공개했다.
1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배우 이유진이 양주시에 있는 새로운 집을 공개했다.
이유진은 새로 이사한 양주시 옥정동의 집을 공개했다. 이유진은 청년 전세 대출을 이용해서 전세 2억에 대출 80%를 받아 들어왔다며 아버지의 도움 없이 스스로 준비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유진은 인테리어 금손답게 바닥에 카페트 타일을 붙이고 정성스럽게 꾸몄다.
이유진은 집 인테리어 정리를 마친 후 동네를 돌며 인프라를 체크했다. 이유진은 병원에 한식뷔페까지 확인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유진은 주변을 구경하며 "완벽하다. 완벽한 집이다"라고 감탄했다.
이유진은 집 근처에 산책로까지 확인하고 행복해했다. 이유진은 비 오는 날도 "날씨가 좋다"라며 분위기를 즐겼다. 이유진은 "느낌 있지 않나. 파리 같지 않나"라고 말했다. 하지만 그때 갑자기 비바람이 몰아치기 시작했지만 이유진은 콧노래까지 흥얼거려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유진은 빗 속을 뚫고 주민센터로 향했다. 이유진은 "전세보증보험을 신청하려고 하는데 필요한 서류가 많아서 준비하려고 한다"라며 "요즘 전세 사기가 많아서 주변에 친구들은 전세가 무서워서 이사를 못 가는 경우도 있다"라고 말했다.
이유진은 "빌라나 오피스텔에 비해서 아파트는 전세 사기 위험이 낮지만 그래도 준비를 하려고 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유진은 "이런 걸 하러 가면 괜히 설렌다"라며 다양한 질문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유진은 주민센터 직원에게 "양주 시민이시냐. 같은 동네 주민이다"라고 말했다. 이 모습을 본 전현무는 "플러팅이냐"라고 물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유진은 집으로 돌아온 후 또 다시 로브 차림으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이유진은 "이제 정말 중요한 일을 할 거다"라며 전세보증보험 가입 서류를 준비했다. 하지만 이유진은 주소를 검색해도 나오지 않아 답답해했다. 이 모습을 본 기안84는 "나는 공인인증서 업데이트를 하느라 하루 종일 했는데 결국 못했던 적이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무지개 회원들도 이 모습을 보고 공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유진은 열심히 준비했지만 신축 아파트라 주소가 제대로 등록되지 못해 직접 찾아가서 해야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유진은 "아직도 못했다. 이번 주 내로 하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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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