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치미' 지배자" 전현무, 추리 예능 '컨트롤 타워'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3.11.17 18: 42

‘예능의 신’ 전현무가 추리 예능의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전현무는 최근 STUDIO X+U가 제작하고 KBS 2TV가 기획한 U+모바일tv 새 예능 ‘서치미’에서 추리 예능에 도전하고 있다. 
'서치미'는 플레이어(게스트)가 ‘진짜 지인’과 지인을 완벽하게 흉내 내는 ‘시치미단’ 패널 사이에서 ‘진짜 지인’을 추리하는 프로그램이다. ‘시치미단’과 ‘플레이어(게스트)’의 다채로운 추리와 웃음 역량을 끌어낼 ‘마스터 무’로 변신한 전현무는 다양한 장르를 섭렵했지만 “나를 이렇게 활용한 예능은 ‘서치미’가 처음”이라며 첫 방송 전부터 궁금증과 기대감에 불을 지폈다.

“만약 누군가 지인 행세를 한다면 플레이어에게 날아오는 수많은 정보로 진짜 지인을 찾아낼 수 있을까요?”라는 의문의 문장으로 흥미진진한 포문을 연 ‘서치미’는 막강한 플레이어(게스트) ‘곽튜브’와 그의 진짜 지인 ‘빠니보틀’의 시추에이션 추리 예능이 본격 시작되었다.
‘서치미’에서 흔들림 없는 컨트롤 타워 역할을 톡톡히 보여주고 있는 ‘마스터 무’ 전현무. 자신의 이름을 활용한 ‘무비트랩’으로 미션 수행중인 플레이어 곽튜브에게 유쾌한 덫을 놓아 방송 내내 웃음꽃이 끊이질 않았다. 이어, 예측불허 상황 속 다양한 미션은 긴장감을 더해주는 것은 물론, ‘지인’ 인척 연기하는 ‘시치미단’ 과 함께 고난도 추리를 펼쳐내 쫄깃한 심리전을 보여주기도.
또 경험에서 나온 바이브로 ‘예능의 신’의 면모를 아낌없이 보여주기도 했다. 시추에이션 리얼리티 예능답게 신들린 순발력과 유쾌한 센스로 돌발상황에 놓인 플레이어와 시치미단을 찐 리액션을 캐치해 시청자들의 재미를 극대화 시켜주었다.
에듀케이션, 연애 상담, 역사, 스포츠, 미술 등 다수의 프로그램에서 특유의 입담과 꽉 찬 존재감으로 2023년 가장 큰 두각을 보여주고 있는 전현무. ‘서치미’를 통해 인간의 관계성을 다각도로 살펴봄으로써 어떤 재미와 감동을 전해줄지 매주 본방송이 기다려진다.
‘서치미’는 매주 월, 화요일 0시 U+모바일tv에서 공개되며,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45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 monamie@osen.co.kr
[사진] U+모바일tv, KBS 2TV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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