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김동전’에서 조세호가 홍진경의 재력을 언급했다.
16일 방송된 KBS2TV 예능 ‘홍김동전’에서 탐정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경기 둘레길 특집이 그려진 가운데 촬영장소에 반한 홍진경은 “난 내일부터 호명산 정아에 매일 올 것나 반했다 오후 3시에 만나자”며 만족했다.. 이에 조세호는 “홍진경 누나는 산을 가지고 있어 산림욕 즐기면서 마운틴(산)을 플렉스했다”며 몰아갔다.
아무래도 홍진경의 수백억대 재력을 언급한 것. 앞서 그는 김치 사업 누적 매출액은 3100억 원, 연 매출은 평균 180억 원 정도 된다고 밝혔던 바다.
이를 언급한 듯 조세호는 “거기 정상에 홍진경 동상이 있어 돌 한번 만지면 일이 술술 풀린다”며 홍진경에게 “맞죠?”라 물었고 홍진경도 열심히 지어낸 조세호를 바라보며 마지 못해 “맞다”고 인정(?)해 웃음짓게 했다.
이어 제작진은 ‘홍김동전’ 제작비 100만원 도난사건을 주제로 범인을 검거하라는 미션을 줬다. 제작진은 “지금 범인은 이탈리아로 도주 중”이라며 이탈리아 마을로 이동, 김숙은 “실제 40일 이탈리아에서 배낭여행했다”고 회상했다. 장우영은 “이탈리아 남성과 썸은 없었나”며 질문, 김숙은 “그럼 내가 왜 여기 있겠나”며 폭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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