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인더트립’ 이무진이 대학 동기 유재선, 이동흔과 함께 메들리 합주에 나선다.
16일 오후 5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뮤직인더트립’ 9회에서 이무진은 대학 동기 유재선, 이동흔과 함께 버스킹 무대를 앞두고 합주실에 모인다.
이무진은 어쿠스틱 기타를, 이동흔은 세미 건반, 유재선은 드럼 대신 카혼으로 악기를 준비하는 등 어쿠스틱답지 않은 풍성한 무대를 기획한다. 세 사람은 신곡 ‘여름인사’부터 ‘연가’, ‘자취방’, ‘신호등’, ‘잠깐 시간 될까’ 등 여러 노래를 즉석에서 맞춰보며 완벽한 합주를 선보인다. 특히 이무진과 유재선, 이동흔은 그동안 대학 동기로서 합을 맞춰본 만큼 환상의 호흡을 자랑한다고.
앰프 없이 기타만 들고 버스킹을 해봤다는 이무진은 이번처럼 어쿠스틱 재즈 버전으로 준비한 것은 처음이라고 해 이들의 버스킹 무대가 무척 기대된다.
여름의 청량함을 한껏 표현한 신곡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던 이무진은 “되게 새로운 시도이고 새로운 시도를 잘 성공시켰다고 볼 수 있다”면서 신곡에 대한 애정을 한껏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음악 여행부터 신곡 발매까지 이무진만의 색깔이 돋보인 세 사람의 메들리 합주는 16일 오후 5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뮤직인더트립’ 9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elnino8919@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