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해은 “승무원들, 연예인 비밀 연애? 따로 앉아도 다 알아” (‘불나불나’)[Oh!쎈 포인트]
OSEN 박하영 기자
발행 2023.11.15 20: 17

‘환승연애2’ 성해은이 승무원 시절 겪었던 연예인 비밀 연애에 대해 이야기했다.
채널 ‘스튜디오 와플 - STUDIO WAFFLE’에는 14일 ‘’내일’ 봬요 누나에서 ‘매일’ 봐요 누나가 되어버린 해피 해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성해은과 초면이라는 조세호는 “42년 만에 처음 본다. 영상으로는 봤지만 처음 만난다”라며 “실제로는 어떤 일을 하는지?”라고 근황을 물었다. 성해은은 “저 지금 유튜브 채널 열심히 하고 있다”고 했고, 곽범과 신기루는 성해은이 원래 승무원이었다고 덧붙였다.

또 조세호는 “승무원 하다 보면 직업병 같은 거 있지 않나? 예를 들면 항상 친절하시니까”라고 물었고, 이용진은 입장할 때부터 깍듯이 인사하는 성해은의 태도를 언급했다.
뿐만 아니라 조세호는 “직업이 궁금하다는 생각을 했다”라며 이전 승무원을 했던 경험이 있는 성해은에게 승무원의 세계에 대해 질문했다. 그는 “식사가 제공이 되지 않나. 승객분들이 ‘혹시 저 죄송한데 너무 배고파서 그러는데’라고 하면”이라고 묻자 성해은은 “드린다. (음식이) 남으면 드린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곽범은 “여동생이 지상직(승무원)이다. 여동생한테 들은 이야기가 많다. 어떤 연예인이 어떤 분이랑…제주도에 갔다고 하더라”며 연예인의 사생활 목격담에 대해 언급했다. 공감한 성해은은 손뼉을 치며 “승무원들은 다 안다”라고 궁금증을 풀어줬다. 반면 신기루는 “근데 따로 앉지 않나?”라며 의아해했고, 성해은은 “따로 앉아도 다 안다”고 강조했다.
가만히 듣고 있던 이용진은 “나도 아내랑 해외 자주 갔었다. 나는 그냥 아예 바로 키스해”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사귀는 사이다, 오해할 만한 사이가 아니다 표현하기 위해서 바로 그냥 남자답게 해버리는 거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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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스튜디오 와플 - STUDIO WAFF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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