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소유, '활동 중단' 티파니와 '골든걸스' 출연…인순이·신효범→박미경·이은미 듀엣 직관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3.11.15 15: 26

그룹 씨스타 멤버 소유와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가 ‘골든걸스’에 출격해 선배들이 꾸미는 무대를 본다.
15일 OSEN 취재 결과, 소유는 최근 진해된 KBS2 예능 ‘골든걸스’ 녹화에 참여했다. 이날 녹화에는 티파티 영도 함께 출연했다.
‘골든걸스’는 국내 최정상 보컬리스트 4인이 K팝 최정상 프로듀서 박진영의 프로듀싱과 함께 그룹으로 컴백하는 여정을 그리는 프로그램이다. 인순이, 박미경, 신효범, 이은미가 멤버로 구성됐으며, 지난달 27일 방송된 1회는 시청률 4.0%, 지난 3일 방송된 2회는 5.0%(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나타냈다.

본격적인 걸그룹으로 호흡을 맞추기에 앞서 인순이, 박미경, 신효범, 이은미는 각각 뉴진스, 아이브, 트와이스, 청하의 곡을 자신의 색깔로 소화했다. 해당 무대는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순위에 랭크되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어 박진영은 2인 1조 듀엣 미션을 내렸다. 인순이와 신효범이 씨스타의 ‘터치 마이 바디’ 무대를 꾸미게 됐고, 박미경과 이은미는 소녀시대 태티서의 ‘트윙클’ 무대를 준비했다.
선배들이 꾸미는 무대를 후배들이 직접 관람했다. 씨스타 멤버 소유는 인순이·신효범의 ‘터치 마이 바디’ 무대를 직접 관람했고, 티파니 영은 박미경·이은미의 ‘트윙클’ 무대를 직접 봤다. 해당 방송은 오는 17일 방송 예정으로, 선배들의 무대를 본 후배들이 어떤 평가를 내릴지 주목된다.
한편 KBS2 예능 ‘골든걸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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