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연 "전성기 시절 男연예인 6~8명이 동시에 대시" [Oh!쎈 리뷰]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3.11.14 21: 56

’돌싱포맨’에서 채연이 전성기시절 어마어마했던 인기를 전했다. 
14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 ‘Y2K 동창회’ 특집이 그려졌다. 
어날 게스트를 소개, 이상민은 “Y2K 시절 엄청난 분”이라며 2000년대 활약한 가수들을 소개했다. 채연과 김현정, 이수영이었다. 이 중 이수영은 결혼했다며 “아이가 6학년이다”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오랜만에 봤는데 탁재훈 얼굴 땡겼나, 관리가 너무 잘 됐다”며 거침없는 입담으로 웃음짓게 했다.

또 탁재훈은 “얘네들(김현정, 이수영, 채연)이 룰라 싫어했다”며 몰아가자, 김현정은 “억지다, 우린 룰라가 우상”이라며 “룰라는 신급이었다 이상미은 연예인의 연예인, 스타 중의 스타였다”며 이상민의 어깨를 으쓱하게 했다.
이때, 이상민은 “채연이 말이 많았다, 한 꺼번에 남자 연예인 6명이 대시했다더라”고 언급,채연도 “예능을 많이 하니까 몰릴 땐 6~8명이 몰리기도 했다”며 당시 인기를 회상했다. 모두 “그만큼 인기가 많았다 문전성시”라 말해 웃음짓게 했다.
채연은 “어린나이 데뷔가 아니었기 때문에 소속사 터치도 없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연애프로에에서 치명적인 매력을 뽐냈던 채연을 공개, 모두 “당시 채연 진짜 예뻤다”며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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