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련이 이영자와 세기의 대결을 펼쳤다.
1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는 조혜련이 게스트로 출연, 이영자와 팔씨름 대결을 펼쳤다.
양세형은 여자 싸움 순위에서 조혜련이 4위, 이영자가 1위로 꼽힌 것을 언급했다. 과거 이시영이 '전참시'에 출연했을 때 이영자와 팔씨름을 해 이영자가 이겼다며 조혜련의 승부욕을 부추기기도.
이를 듣던 조혜련은 “영자 언니, 제가 이길 것 같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내며 차고 나왔던 팔찌를 풀었다.
조혜련은 이영자에게 팔씨름을 제안했다. 세기의 대결이 펼쳐졌고 이영자는 평화로운 표정으로 “혜련이 진짜 세다”라고 말했다. 조혜련이 안간힘을 쓰는 것과 달리 이영자는 평화로운 표정으로 완승했다.
팔씨름에서 완패한 조혜련은 “아까 잡았을 때 안 되겠다 싶더라”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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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전지적 참견 시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