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사건 겨냥? 이효리 "연예인, 안 좋은 사람들 꼬이기 쉬운 직업" ('노빠꾸')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3.11.09 18: 57

'노빠꾸 탁재훈'에서 이효리가 연예인이란 직업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9일, 노빠꾸 탁재훈 채널에서 ‘이효리, 탁재훈 기강 잡으러 온 진짜 쎈 누나’란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탁재훈은 “요즘 상업광고 찍는 분”이라 소개, 이효리는 “내가 찍든지 말든지 당신들이 무슨 상관이냐”고 발끈하며 인사했다.탁재훈은 계속해서 “상업광고 해명해라”고 하자 이효리는 “그땐 그게 멋있는 줄 알았다 결혼하고 싶었지만 이혼하고 싶지 않나? 생각은 바뀐다”며 탁재훈을 잡아 웃음짓게 했다.

또 이효리는 조사 아니라 기강 잡으러 왔다고 언급, “보니까, 말 못할 것 같은 착한 여자들만 불렀더라 아주 농락하고 꼴보기 싫더라, 내 눈은 쳐다보지도 못 한다”며 웃음 지었다.
탁재훈은 1998년도 핑클로 데뷔한 이효리를 소개, “옛날 사무실에서 봤을 때 19세 때 , 그렇게 순수했는데 얼굴은 그대로다”며“약간 이국적이긴 하다”고 했다. 탁재훈은 계속해서 다리를 꼬는 이효리에 “샤론스톤도 아니고 왜 그러시냐치마로 갈아입어라”고 하자, 이효리는 “그런 농락 나한테 안 통해, 그럼 바지 벗고 오셔라 내가 치마 입겠다”며 “조회수 뭐가 중요하냐 내가 여기 강림했다”며 탁재훈의 기강을 잡았다.
계속해서 최근 명언이 화제가 됐다고 했다. ‘나 자신이 좋은 사람으로 바꾸려고 노력하면 좋은 사람을 만난다’는 내용.이효리는“연예인들 안 좋은 사람들 꼬이기 쉬운 직업, 내가 좋은 사람이 되면 좋은 사람이 모일 것”이라 말했는데 최근 연예계 마약사건이 논린이 되고 있기에 이러한 이효리의 말이 눈길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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