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학연, 빅스 컴백 활동 불참 "깊은 논의, 너른 양해 부탁" [전문]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3.11.05 07: 55

그룹 빅스 멤버 차학연이 다섯 번째 미니앨범 활동에 불참한다.
5일 차학연의 소속사 51K 측은 “엔(차학연)은 오는 21일 발매 예정인 빅스 다섯 번째 미니앨범 ‘CONTINUUM’ 및 음반 활동에 부득이하게 참석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고 밝혔다.
이어 “빅스의 앨범 제작 일정과 드라마 촬영 및 하반기 예정되어 있는 스케줄이 맞물리게 되어, 빅스 멤버들과 신중한 논의 끝에 이번 앨범 녹음 및 활동에 엔(차학연)은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관련해 깊은 논의를 거쳤고, 아쉽지만 불가피하게 내린 결정이오니 너른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설명했다.

31일 오후 서울 상암MBC에서 새 금토드라마 ‘조선변호사’ 제작발표회가 열렸다.‘조선변호사’는 부모님을 죽게 한 원수에게 재판으로 복수하는 조선시대 변호사 '외지부'의 이야기로, 진정한 복수는 의로운 일을 할 때 가치 있는 것임을 보여주며 백성을 위하는 진짜 변호사로 성장해가는 유쾌, 통쾌한 조선시대 법정 리벤지 활극 드라마다.배우 차학연이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2023.03.31 /jpnews@osen.co.kr

한편 차학연은 현재 tvN 토일드라마 ‘무인도의 디바’에 출연 중이다.
이하 51K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51K입니다.
빅스 멤버 엔(차학연)의 향후 스케쥴 관련해 안내드립니다.
엔(차학연)은 오는 21일 발매 예정인
빅스 5th 미니앨범 'CONTINUUM' 및 음반 활동에
부득이하게 참석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빅스의 앨범 제작 일정과 드라마 촬영 및 하반기 예정되어 있는
스케쥴이 맞물리게 되어, 빅스 멤버들과 신중히 논의한 끝에
이번 앨범 녹음 및 활동에 엔(차학연)은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엔(차학연)을 비롯 멤버들과 팬 분들 모두가 간절히 기다려온
빅스의 이번 활동과 관련해 깊은 논의를 거쳤고,
아쉽지만 불가피하게 내린 결정이오니
팬 여러분의 너른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팬 여러분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당사도 엔(차학연)이
빅스의 멤버로서 팬 여러분을 다시 만날 수 있도록
앞으로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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