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민효린이 여전히 빛나는 비주얼을 뽐냈다.
지난 2일 채널 ‘보그 타이완’에는 배우 민효린이 출연해 데일리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민효린은 “피부가 굉장히 예민한 스타일이다. 크림보다는 젤 타입이 잘 맞는 편이다”라며 자신이 선호하는 메이크업 아이템을 소개했다. 그러면서 “동일한 콘셉트가 가볍다? 세안하고 끝난 것 같은 느낌(을 선호한다)”라고 설명했다.
민효린은 “평소에 내추럴하고 한 듯 안 한 듯한 메이크업 스타일을 좋아한다”라고 말한 후 “치크를 하고 나면 사랑스러워진 느낌을 느끼게 된다”라며 화려하지 않은 메이크업에 치크로 포인트를 준다고 말했다. 또 아이섀도를 바르면서 “소녀 같아 보이고. 소녀는 아니지만”이라고 수줍은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메이크업을 완성한 민효린은 한 아이의 엄마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여전히 리즈 시절 미모를 뽐내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민효린은 촬영한 장소가 집의 파우더룸이라고 밝혔고 깔끔한 인테리어와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돋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민효린은 지난 2018년 가수 태양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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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보그 타이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