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 "난 그냥 달렸을 뿐" 미리 전한 수상소감? 박나래, "결승선 통과=연예대상" ('나혼산')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3.11.03 23: 32

기안84가 '연예대상' 미소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3일에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안84가 지난 방송에 대한 뜨거운 반응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전현무는 기안84를 보며 "지난 방송이 나가고 반응이 너무 좋다"라고 말했다. 박나래는 "결승선이 가슴선에 닿을 때 '연예대상'"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코드쿤스트는 "대상까지 42.195km 가까워졌다"라며 "메달을 보고 웃는 게 올해의 미소가 됐다"라고 말했다. 

기안84는 "나는 그냥 달리기가 좋아서 달렸을 뿐인데"라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고 이 모습을 본 박나래는 "수상소감이냐"라고 놀려 주위를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무지개 라이브에는 역도 3관왕에 빛나는 박혜정 선수가 등장했다. 박혜정은 새벽부터 일어나서 앞머리를 손질한 후 몸무게를 측정했다. 박혜정은 "무제한급이긴 한데 유지해야하는 몸무게가 있다"라며 "나는 137kg이고 이 몸무게를 유지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지금 몸무게를 유지해야 지금 기록을 더 몸에 맞게 유지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박혜정은 몸무게를 잰 후 바로 아침식사를 했다. 박혜정은 "오전 운동을 하려면 아침밥을 먹어야 한다"라며 다양한 반찬을 골고루 담아 식사했다. 박혜정은 다른 선수들과 함께 이야기를 하며 야무지게 아침 식사를 마쳤다. 
식사를 마친 후 박혜정은 오전 훈련을 시작하기 전에 잠시 취침했다. 박혜정은 시간에 맞춰 일어난 후 또 한 번 앞머리를 손질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모습을 본 전현무는 "앞머리에 목숨을 건다"라고 말했고 박나래는 "저게 우리의 뿌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혜정은 바로 역도 연습실로 향했다. 박혜정은 제일 먼저 연습실에 등장했고 스트레칭을 하면서 몸을 풀기 시작했다. 박혜정은 "남자는 8명이고 여자는 막내인 나 혼자"라고 말했다. 박혜정은 팀에서도 막내를 맡고 있는 것. 
그때 팀 주장이 박혜정에게 "밟아달라"라고 말했다. 박혜정은 자연스럽게 주장의 위에 올라가 몸을 밟기 시작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혜정은 이어서 다른 선수들까지 밟아주며 마사지를 도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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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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