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기은세가 이혼소식을 전한 후 약 두달만에 다시 씩씩하게 활동을 재개한 근황을 전했다.
3일, 기은세가 개인계정을 통해 "왠지 섹시해지는 느낌"이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기은세는 매혹적인 아름다움을 뽐내며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20대라고 해도 믿을 만한 초동안 미모를 발산하고 있다.
특히 그는 최근 이혼 소식을 전했는데, 아픔을 딛고 씩씩하게 활동을 재개해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앞서 기은세와 12살 연상의 재미교포 사업가 남편은 2012년 결혼했지만, 그동안 성격 차이 때문에 갈등을 빚어왔고, 지난 9월 이혼소식을 전했다. 기은세는 "반갑지만은 않은 개인의 소식을 알리게 돼 마음이 많이 무겁습니다. 저는 오랜 기간 함께해오던 이와, 서로 앞으로의 길을 응원해주며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게 됐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함께 걱정해주실 분들이 많겠지만 모두 앞으로 더 잘 되길 바라기에 해주시는 응원으로 여기며, 계속 좋은 작품과 활동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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