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번째 결혼'이 프로야구 중계로 인해 결방한다.
3일 MBC는 이날 일일드라마 '세 번째 결혼'이 결방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MBC는 "MBC 스포츠 '2023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4차전' 중계로 인해 금일(3일) 저녁 7시 5분에 예정된 '세 번재 결혼'은 결방된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세 번째 결혼' 8회 방송은 오는 6일 월요일 저녁 7시 5분에 방송될 예정"이라며 "시청자 여러분의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세 번째 결혼'은 조작의 삶을 사는 여자와 거짓을 파헤치고 응징하려고 몸부림치는 여자의 파란만장한 진실 게임 속에서 피어나는 사랑과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걸그룹 레인보우 출신의 배우 오승아가 처음으로 연속극에서 악역이 아닌 주인공을 맡아 이목을 끌고 있다. 매주 평일 저녁 7시 5분에 방송. / monamie@osen.co.kr
[사진] M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