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명예훼손"..변호사들 바빠지는 '데칼코마니' 분장 어땠길래?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3.11.02 21: 49

’홍김동전’에서 김숙이 '수지 명예훼손' 자막에 폭소하게 했다. 
2일 방송된 KBS 2TV ‘홍김동전'이 전파를 탔다. 
이날 우영이 등장, 지난 주 개인 일정으로 녹화에 불참했기에 모두 게스트처럼 반겼다. 장우영은 “녹화 한 번 빠졌다고 게스트 취급하냐, 정말 미안하다”고 했고 조세호는 “미안하면 10만원 돌려라”고 해 웃음 짓게 했다. 장우영은 “다시는 빈자리 느끼지 않게 하겠다”고 하자 , 김숙은 “빈자리 안 느껴졌다”고 말해 폭소하게 했다.

이때, 주우재는 김숙에게 “지난주 방송에서 라도도 웃겼지만 개인적으로 ‘수지 명예훼손’ 자막 너무 웃겼다”고 했다.
앞서 ‘저수지’로 김숙이 수지의 ‘건축학개론’ 모습을 그대로 따라한 것. 수지 분장에 이어 이번에는  '나애리' 분장한 김숙에 주우재는 다시 한 번 "명예훼손"이라고 주장했고, 이에 '바빠지는 담당 변호사들'이라는 자막이 붙어 또 한 번 웃음에 쐐기를 박았다.
본격적으로 최고급 한우세트가 걸린 게임을 진행했다. 씨름부터 진행,주우재는 제작진에게 다가가 “이거 진짜 제대로 해도 되나, 내가 웃길려 해도 성별이 있는데”라며 자신감, 급기야 여성 게스트를 배려(?)하기로 해 웃음짓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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