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 배우들의 우정에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배우 송혜교가 김혜수와의 여행 사진을 공개해 주목받고 있는 것. 편안한 모습으로 여행을 즐기고 있는 송혜교와 김혜수였다. 팬들은 작품에서도 함께 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는 반응이다.
송혜교는 2일 자신의 SNS에 김혜수의 아이디를 태그하며 “언니랑”이라는 글을 남겼다. 함께 공개된 여러 장의 사진에는 송혜교와 김혜수가 함께 바다를 찾은 모습이 담겨 있었다.
송혜교와 김혜수는 편안한 트레이닝복에 운동화를 신은 모습으로 바닷바람을 맞으며 함께 여행을 즐기고 있었다. 송혜교는 반려견을 안고 있고, 김혜수는 그런 송혜교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 있었다. 편안하면서도 여유 있는 모습이었다.
또 다른 사진에서 두 사람은 높은 높게 들고 각각 브이(V) 포즈를 취하며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었다. 김혜수는 선글라스와 마스크를 착용했고, 송혜교는 모자만 착용하고 얼굴을 드러내고 있었다. 또 함께 산책을 즐기고 나란히 앉아서 쉬고 있는 모습도 공개됐다.
송혜교와 김혜수는 평소 친분으로 함께 여행을 한 것으로 보인다. 두 사람 모두 화려한 치장 없이 수수하고 편안한 모습이었다. 서로 사진을 찍어주고 여유롭게 오랜만의 휴식을 즐기고 있었다. 송혜교는 추가로 김혜수가 촬영해준 자신의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두 사람의 각별한 친분이 인상적인 순간이었다.
김혜수는 앞서 지난 1월에도 송혜교의 작품 ‘더 글로리’ 포스터를 SNS에 게재하며 홍보에 동참해주기도 했다. 절친한 동료이자 후배로서 아낌 없는 응원을 보내는 모습이었다. 함께 바다 여행도 즐기고 팬들과 순간을 공유하며 추억을 쌓은 두 사람이었다. /seon@osen.co.kr
[사진]송혜교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