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 형사들3’이 안전 지킴이로 나서고 있다.
티캐스트 E채널 ‘용감한 형사들3’(연출 이지선)에서 형사들이 직접 발로 뛴 생생한 수사 일지를 전하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실질적인 범죄 예방법까지 알려주며 시청자들의 안전을 보호하고 있다.
특히 지난 10회 방송에서는 서울시의 협조를 얻어 시민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안심이앱‘이 소개돼 화제가 됐다. 간단한 동작으로 신고가 접수되는 앱의 시스템과 함께 생활 속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능을 안내한 것. 이 앱은 시민들의 귀갓길 안전을 위해 서울시가 운영중이다.
버튼을 누르면 “경찰과 연결 중입니다”라는 남성의 음성이 울리며 1차적인 경고 효과와 범행 중단 가능성까지 전달하는 ‘긴급신고’ 기능부터 CCTV를 통해 귀가자의 상태를 파악하고 보호자에게 전송하는 ‘귀가 모니터링’, 택시 승하차 시 등록된 보호자에게 문자로 정보가 전송되는 ‘안심택시’, 지정한 시간과 장소에서 스카우트 대원과 함께 귀가할 수 있는 ’스카우트‘ 기능까지 상세하게 소개되며 MC진의 호응을 얻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 또한 “’안심이앱‘을 전국적으로 이용하면 좋겠다”, “”안심이앱’에 대해 처음 알게 됐는데 주변에 널리 알리겠다” 등 긍정적인 반응과 높은 관심을 보였다.
여기에 티캐스트 E채널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용감한 형사들3’ 첫방 시청 인증 이벤트 선물로 호신용 호루라기 키링, 몰카 감지 카드 등을 준비해 의미를 더하기도 했다. 이처럼 ‘용감한 형사들3’는 단순한 방송 프로그램을 넘어 실생활에서 범죄 예방에 적용할 수 있는 대책과 물품, 그리고 안전에 대한 인식을 확산 시킬 수 있는 긍정적 영향을 주고, 방송이 할 수 있는 사회적인 순기능에 충실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용감한 형사들3’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되며, 넷플릭스, 티빙, 웨이브 등 주요 OTT에서도 공개된다. E채널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서도 프로그램에 대한 생생한 소식과 영상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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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E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