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픽하이(EPIK HIGH)가 연말 콘서트 추가 회차도 매진을 기록했다.
에픽하이(타블로, 미쓰라, 투컷)의 데뷔 20주년 기념 콘서트 추가 공연 티켓이 지난 27일 오후 8시 예매 시작과 함께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이번 콘서트는 데뷔 20주년을 맞은 에픽하이가 약 1년 7개월 만에 선보이는 단독 콘서트로, 오는 12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앞서 첫 번째 티켓 오픈 당시 초고속 전석 매진을 기록한 에픽하이는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12월 15일 추가 공연 개최를 결정했다. 이런 가운데 추가 공연 또한 빠르게 매진을 기록하며 에픽하이의 여전한 티켓 파워를 실감케 했다.
풍성한 세트리스트와 음악 페스티벌을 연상케하는 게스트들을 예고한 에픽하이가 어떤 무대로 관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지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콘서트에 앞서 에픽하이는 오는 11월 1일 새 싱글 'Screen Time (스크린 타임) (Feat. 호시 of SEVENTEEN)' 발매를 확정했다. 특히 세븐틴 호시가 피처링에 이어 뮤직비디오에도 출연을 예고해 음악 팬들의 뜨거운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에픽하이 20주년 콘서트는 오는 12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개최된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