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범수의 아내인 통역사 겸 방송인 이윤진이 자녀들의 남다른 근황을 전했다.
이윤진은 29일 자신의 SNS에 "다을이도 꼬마통번역사 합격 소을이는 4급으로 승급시험 합격"이란 글을 올렸다.
이어 "차근차근 준비해 지난 9월 치른 주니어itt 국제통번역협회 시험 통과 소식을 멀리 발리에서 접하게 되었습니다. 새 학교 적응기간 큰 동기부여가 되고 있어요"라며 자녀들의 성과에 기뻐했다.
그러면서 "소을이의 경우, 지난 겨울 취득한 주니어itt 자격증을 외국학교 입학시 추가서류로 첨부해보았는데, 무엇보다 모국어와 영어를 함께 공부해 받은 자격증이라 현지 영국학교 입학시 주의깊게 보시고 인터뷰시 좋은 평가를 받았어요"라고 전했다.
"몸건강+마음건강+우리말 +외국어 꾸준히 열심히 새학교 적응도 걱정없이 해주는 소을다을이 언제나 밝고 행복하게 엄마아빠가 넘나 고맙다"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소을 다을 남매가 받은 관련 자격증 문서와 사랑스러운 이들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한편 이윤진은 지난 2010년 5월 이범수와 결혼했다. 이듬해 3월 첫째 딸 소을 양, 2014년 2월 둘째 아들 다을 군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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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윤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