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호시가 구내식당에 감탄했던 일화를 밝혔다.
24일 'TEO' 채널에는 '살롱드립2' 세븐틴 호시 편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살롱드립2'에 출연한 호시는 과거 연습생시절부터 데뷔 초까지 힘들었던 환경을 털어놨다. 이를 들은 장도연은 "그런걸 다 겪었으니 감사함을 알겠네"라고 말했고, 호시는 "저희는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하이브에 들어왔지 않나. 너무 감사하다. 지금 하이브같은 경우는 연습실이 층고도 너무 높고 더운날씨에 시원해, 추운날씨에 따뜻해, 얼굴인식하고 들어가, 다 차태워줘. (예전에) 저희는 더울때 너무 더워 추울땐 더 추워 인원도 많은데 좁았다"고 달라진 환경을 언급했다.
이를 들은 장도연은 "하이브의 뭐가 제일좋았냐"고 물었고, 호시는 "좋은게 솔직히 너무 많다. 저는 기본을 중요시 생각한다. 구내식당에서 라면을 시키는데 난 라면이 나올줄알았는데 거거에 전복, 문어가 들어가있더라. 그때 딱 느꼈다. 이 회사랑 재계약 해야겠다. 왜냐면 기본이 너무 잘돼있는거다. 뭔지 아냐. 기본의 충실함"이라고 감탄했다.
장도연 역시 "너무 초울트라 스페셜 아니냐"고 놀랐고, 호시는 "진짜 사람이 간사한게 처음부터 이런 환경이었으면 몰랐을수 있는데 저희는 회사 작을때부터 직원들이 20명도 안됐을때 지하연습실때부터 겪어오니까 감사함을 더 많이 느끼는것 같다"고 털어놨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살롱드립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