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석 술렁일만큼 아름다워"..'천박사' 지수, 선녀 변신 어땠나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3.10.25 12: 27

유쾌한 캐릭터 플레이, 빈틈없는 캐스팅 라인업,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안길 액션까지 전 세대의 취향을 완벽 저격하는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에 특별 출연한 박정민과 지수의 콤비 플레이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대세 배우들의 유쾌한 케미와 풍성한 볼거리로 가을 극장가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에서 말 그대로 신들린 연기를 보여준 ‘선녀무당’ 역의 박정민과 신비로운 매력의 ‘선녀’ 역을 맡은 지수의 특별한 콤비 플레이가 관객들의 명장면 중 하나로 손꼽히며 사랑을 받고 있다. 
용한 신력을 지닌 선녀무당은 천박사팀을 도와 날카로운 조언을 건네는 인물로, 박정민은 능청스러우면서도 흡인력 있는 연기를 통해 관객들의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이어 지수는 선녀 역을 맡아 귀신을 보는 유경의 특별한 능력을 알아차리고 극에 묘한 긴장감을 불어넣으며, 캐릭터 특유의 신비로운 분위기를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이렇듯 짧은 장면에도 관객들의 이목을 단숨에 집중시키며 깊은 인상을 남긴 박정민과 지수의 반전 호흡에 관객들의 호평이 끊이지 않고 있다. 
한편, 특별 출연으로 깊은 인상을 남긴 박정민과 지수를 향해 관객들은 “박정민 선녀무당 연기 좋아서 3번 관람함”, “박정민의 신들린 연기”, “지수 선녀 나올 때 객석이 술렁일 정도로 아름다웠어요.”, “지수, 박정민 배우님 연기 대박”, “특별 출연한 지수랑 박정민 배우님 덕분에 지루하지 않았어요.” 등 극찬을 보내고 있다. 
박정민과 지수의 특별한 케미로 명장면을 탄생시킨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은 보면 볼수록 빠져드는 매력으로 가을 극장가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매력 넘치는 캐릭터와 참신한 소재, 박진감 가득한 모험과 한 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전개가 더해진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은 귀신을 믿지 않지만 귀신 같은 통찰력을 지닌 가짜 퇴마사 천박사(강동원)가 지금껏 경험해본 적 없는 강력한 사건을 의뢰받으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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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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