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서장훈이 농구교실 개업을 포기한 이유를 전했다.
23일 방송된 KBS 조이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이 전파를 탔다.
첫번째 사연자가 출연, 축구교실 운영하는 감독이었다. 원래도 프로구단 입단해 축구선수였다는 사연자 엘리트 출신 축구선수였던 그는 7년 전 은퇴했다고 했다.
그는 아이들이 국가대표가 되길 바라며 일을 시작했다는 그는“제2의 손흥민을 키우고 싶은데 아이들이 떠나간다”며 고민을 전했다.
서장훈은 “나 고등학생 때 부모님들이 매의 눈으로 감시했다”며 “우리 애 소외시키는거 아닌가 생각하셨을 것”이라 말했다.그러면서 더 좋은 곳으로 가길 바라는 부모들을 이해하며 사연자에게 “너가 수양을 더 해야해 부모의 마음 어쩔 수 없다”며 조언했다.
그러면서 서장훈은 “사실 은퇴하고 잠시 농구교실 제의한 적 있어 내 이름 달고하면 끝이라고 해, 업계 제패한다고 하더라”며“여러 방면으로 계산해보니 절대 하면 안 되겠다 생각했다”며 운을 뗐다. 서장훈은 “돈은 나중 문제, 부모들 기대가 커질텐데 내가 모두의 기대에 부응하기 내가 너무 벅차겠더라 운영 쉽지 않아 개원을 포기했다 “며 이유를 전했다.
/ssu08185@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