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전소민이 하차 소식을 전한 가운데 제작진이 당분간 후임 없이 6인 체제로 촬영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3일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 측 관계자는 OSEN에 “전소민 후임이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당분간 유재석, 지석진, 김종국, 하하, 송지효, 양세찬 6인 체제로 녹화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날 전소민은 ‘런닝맨’ 합류 6년 만에 하차한다고 밝혔다.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전소민 씨가 오는 10월 30일(월) 녹화를 마지막으로 SBS ‘런닝맨’에서 하차하게 되었음을 전해드립니다”고 밝혔다.
이어 “짧지 않은 인연을 이어온 프로그램이기에 고심을 거듭하였고, ‘런닝맨’ 멤버들과 제작진, 소속사와 긴 논의 끝에 연기를 포함한 이후 활동에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잠시 재충전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결정을 내리게 되었습니다”고 전했다.
전소민은 2017년 4월 ‘런닝맨’에 합류해 통통 튀는 매력으로 활력을 불어 넣으며 활약해왔다.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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