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미래 남편에 몸만 오라더니! 이유 있었네…홍천 별장 대공개! ('한혜진')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3.10.22 19: 58

한혜진이 홍천 별장을 공개했다. 
22일, 유튜브 '한혜진 Han Hye Jin'에서는 '한혜진의 로망 가득한 홍천 별장 최초 공개' 제목의 영상이 공개된 가운데 한혜진이 앞서 자신의 실버타운이라고 소개한 바 있는 홍천 별장 내부를 공개했다. 
한혜진은 "아직 준비가 덜 됐지만 여러분이 너무 궁금해하고 소개하고 싶어서 이렇게 나왔다"라며 홍천 별장을 공개했다. 한혜진은 집의 현관부터 소개했다. 한혜진은 "현관을 크게 뺐다"라며 "여기 붙은 라탄은 벽지다. 따뜻한 느낌을 내고 싶었다. 둥글둥글하게 살고 싶은 마음에 아치를 넣어봤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현관 앞에는 통창이 있어 눈길을 사로 잡았다. 또 현관을 통과하면 넓직한 거실이 한 눈에 들어왔다. 한혜진은 "소파에 누워서 맥주를 놓고 영화를 본다. 그러다가 잔다"라며 "너무 푹신하고 편하다"라고 설명했다. 
한혜진은 "창틀, 난로, 테이블에 블랙 포인트를 넣고 사이 사이에 골드를 넣었다. 실패하지 않기 위한 발악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혜진은 모던한 느낌의 조명을 설명했다. 한혜진은 "조립하다가 전구를 깼는데 아직 못 구하고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혜진은 "불을 피우고 싶어서 홍천에 온다. 엄마 집에서도 더운데 불 피운다고 잔소리를 들었다. 이젠 난로가 내꺼니까 마음껏 피울 수 있다"라며 "불을 보면서 눈이 내리는 걸 보고 싶어서 창문 앞에 놔달라고 했다"라고 설명했다. 
한혜진은 거실 옆에 손남 욕실을 준비했다. 한혜진은 "내가 고르지 않은 것이 하나도 없을 정도"라고 별장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혜진은 주방을 소개하며 "서울 집이 자연광이 들어오는데 너무 좋더라. 그래서 꼭 창문을 뚫어달라고 했다. 창문 때문에 상부장을 포기했다. 아무도 못 꺼낸다. 엄마가 이걸 보고 미쳤다고 그랬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혜진은 다용도 공간을 준비했다. 한혜진은 "손님들이 오면 여기에 매트를 깔아놓고 복작복작 잠을 자면서 친목을 도모하는 공간이다"라고 말했다. 한혜진은 깔끔한 인테리어로 준비한 엄마의 방과 별장 속 자신의 방을 공개했다. 
한혜진은 "나이가 들수록 왜 이렇게 핑크가 좋은 지 모르겠다"라며 핑크빛 커튼과 인테리어로 눈길을 끌었다. 한혜진은 안방 속 욕실은 골드와 핑크로 포인트를 넣었다. 한혜진은 화장실에 창을 넣어 "볼일을 보면서 밖을 볼 수 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한혜진은 유튜브 영상에서 미래의 남편에게 "혼수 준비할 필요 없고 몸만 오면 된다. 아무것도 필요 없다"라고 자신있게 이야기한 바 있어 한혜진의 홍천 별장에 더욱 관심이 집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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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유튜브 '한혜진 Han Hye 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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