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가이드’에서 고규필과 김대호가 이탈리아 본토 음식에 도전한다.
오는 23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위대한 가이드’에서는 1대 가이드 알베르토 몬디를 필두로 한 본격적인 베네치아 여행이 시작된다. 이탈리아를 현지인처럼 즐길 수 있는 여러 꿀팁이 공개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알베르토는 고규필, 김대호, 윤두준, 조현아가 베네치아를 속성으로 즐길 수 있도록 특별한 보트 투어를 준비한다. 가이드 알베르토의 야심 찬 계획 덕분에 고객들은 베네치아 본섬을 벗어나 비뇰레, 무라노 등 현지인만 아는 작은 섬까지 속속들이 즐겼다는 전언이다.
그런가 하면 알베르토가 이번 보트 투어를 위해 직접 섭외한 찐친 가이드의 활약이 방송에 톡톡한 재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고규필이 보자마자 “초롱이 스타일”이라며 폭소를 터뜨렸다는 베네치아 초롱이, 일명 ‘베롱이’와 멤버들의 유쾌한 시너지에도 기대가 모인다.
보트 투어로 베네치아의 숨겨진 매력을 구석구석 살펴본 고객들이 이번엔 한국의 기사식당과 같다는 베네치아의 뱃사공 식당에서 이탈리아 본토 음식을 맛본다. 황새치 파스타, 정어리 튀김 등 현지인에게도 호불호가 갈리는 메뉴에 도전한 고규필과 김대호는 솔직하고 거침없는 맛 평가를 늘어놓는다고. 과연 이탈리아 현지 음식이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23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 / monamie@osen.co.kr
[사진] MBC에브리원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