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30일’이 1위를 지키고 있다. 개봉 이후 18일째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를 보면 ‘30일’은 어제(20일) 5만 8615명을 동원해 일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달 3일 극장 개봉해 18일 연속으로 1위 자리를 지킨 것이다.
‘30일’(감독 남대중, 제공배급 ㈜마인드마크, 제작 영화사울림, 공동제작 티에이치스토리)은 드디어 D-30, 서로의 찌질함과 똘기를 견디다 못해 마침내 완벽하게 남남이 되기 직전 동반기억상실증에 걸려버린 정열(강하늘 분)과 나라(정소민 분)의 로맨스 코미디.
어제까지 ‘30일’의 누적 관객수는 140만 7496명. 다음 주 손익분기점으로 책정된 16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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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