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결혼의 정석' 측 "성훈♥정유민, 평소에도 다정..저돌적인 애정신 탄생"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3.10.21 07: 30

MBN ‘완벽한 결혼의 정석’ 성훈과 정유민이 첫 만남부터 아찔함을 폭발시킨 ‘1m 초밀착 스킨십’으로 심장 박동수를 고조시킨다.
오는 10월 28일(토) 밤 9시 50분에 첫 방송될 MBN 새 주말 미니시리즈 ‘완벽한 결혼의 정석’(극본 임서라, 연출 오상원)은 남편과 가족들에게 배신당한 후 과거로 돌아와 복수를 위해 계약 결혼을 제안한 여자 한이주와 그녀를 아내로 맞이하기 위해 계약 결혼을 받아들인 남자 서도국의 은밀한 운명 개척 ‘회귀 로맨스 복수극’이다. ‘2019 네이버 지상최대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작인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완벽한 결혼의 정석’은 탄탄한 연기 내공의 성훈-정유민-강신효-진지희-이민영 등이 의기투합해 극강 시너지를 터트린다.
무엇보다 성훈은 국내 굴지의 대기업 ‘태자그룹’ 창업주의 손자이자 국내외로 주목받는 인테리어 플래폼 회사 대표인 서도국 역을, 정유민은 ‘한울금융그룹’ 입양아이자 화가인 한이주 역을 맡아 계약 결혼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애정의 공방을 예고하고 있다. 파란을 불러일으킬 로맨스 복수극의 핵심으로 등극한 성훈과 정유민이 짜릿하고 농밀한 ‘으른 연애’를 어떻게 그려낼지 기대심리를 자극한다.

이와 관련 ‘완벽한 결혼의 정석’ 성훈과 정유민이 아슬아슬하게 좁혀진 거리로 심장 떨림을 유발하는 ‘직진 스킨십’ 현장을 선보였다. 극 중 한이주(정유민)가 유혹을 해보라며 도발하자 서도국(성훈)이 주저 없이 한이주에게 다가가면서 묘한 분위기가 드리워진 장면. 서도국이 천연덕스런 행동도 서슴지 않는 가운데 한이주 역시 피하지 않고 맞대응한다. 결국 초밀착하게 된 한이주와 서도국이 서로를 향해 불꽃 눈빛을 발사하면서 두 사람의 ‘뜨거운 으른 연애’가 어떻게 그려질지, 앞으로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게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런가하면 성훈과 정유민은 평소에도 다정다감한 면모들로 서로를 배려하며 현장의 흐뭇함을 일으키고 있다. ‘직진 스킨십’ 장면 촬영에서 두 사람은 그간에 맞춰온 단단한 연기합을 과시하며 저돌적인 애정신을 실감나게 완성, 보는 이들을 환호하게 했다. 성훈은 장난스럽지만 깊고 진지한 눈빛으로 숨겨둔 마음을 드러내는 서도국을, 정유민은 서도국에게 지지 않고 대응하는 적극적인 성격의 한이주를 극적으로 표현해 앞으로의 러브라인을 기대하게 했다.
제작진은 “성훈과 정유민이 복수도 잊게 만드는 완벽한 애정신을 탄생시켜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렸다”라며 “복수의 소용돌이 속에서 서도국과 한이주의 로맨스가 어떤 반향을 일으킬지, ‘완벽한 결혼의 정석’ 첫 방송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MBN ‘완벽한 결혼의 정석’은 ‘결혼작사 이혼작곡3’로 감각적인 연출력을 인정받은 오상원 감독과 ‘죽어도 좋아’로 화끈한 전개를 보여준 임서라 작가가 뭉쳐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는 10월 28일(토) 밤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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