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 마라톤 풀코스 도전에 슬림해진 몸? "6kg 감량, 체지방 빠져" ('나혼산')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3.10.20 23: 35

기안84가 슬림해진 몸으로 눈길을 끌었다. 
2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안84가 마라톤에 도전한 가운데 슬림해진 몸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키는 코드쿤스트를 보며 "몸이 좀 커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장우는 "가슴 봐라"라고 말했다. 전현무는 이장우를 보며 "가슴은 네가 더 크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에 이장우는 "나만 망했다"라고 한탄했다. 

기안84는 이장우와 함께 한강 러닝을 하다가 이장우가 배달 음식 시키고 도망친 이야기를 꺼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박나래는 기안84를 보면서 "예고편을 보고 깜짝 놀랐다"라며 기안84의 마라톤 이야기를 꺼냈다. 박나래는 "앞 사람에 연예대상을 두고 달렸다고 하더라"라고 농담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기안84의 마라톤 도전기 영상이 공개됐다. 기안84는 새벽 5시에 모텔에서 깨어났고 바닥이 박나래의 집과 똑같은 바둑판 모양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에 무지개 회원들이 박나래의 집을 언급했고 기안84는 "같이 산다"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기안84는 마라톤 대회를 위해 하루 전에 대회장 근처로 와서 모텔에서 숙박을 했다고 말했다. 기안84는 훨씬 매끈한 몸매로 눈길을 끌었다. 기안84는 6kg을 감량했다며 "달리기를 하니까 체지방이 많이 빠졌다"라고 이야기했다. 
기안84는 준비를 마친 후 마라톤 행사장으로 가는 버스에 올랐다. 기안84는 "오늘이 마라톤 풀코스 42.195km를 뛰는 날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기안84는 "일주일에 3일 정도는 뛰었다"라며 러닝일지까지 꾸준히 쓰면서 대회를 준비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기안84는 영양제까지 챙겨 먹으며 전의를 불 태웠고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기안84는 "내 자신과 결투를 한다고 생각하니까 떨렸다"라며 "뇌가 칼로리를 많이 쓰니까 생각도 많이 하지 말자고 하고 머리를 비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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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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