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6학년인 딸, SNS에 노출사진 중독 '충격' ('금쪽') [Oh!쎈 리뷰]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3.10.20 20: 50

 ‘오은영의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 초등학생인 딸이 노출사진을 SNS에 올린다고 해 충격을 안겼다. 
20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오은영의 금쪽 같은 내새끼'에서 번외사연을 소개했다. 
이날 번외사연으로 ‘섹시 댄스 추는 초등학교 6학년인 딸’에 대해 고민하는 사연이 올라왔다. 조회수에 혈안이 되어 노출사진까지 찍는다는 것. 어떻게 SNS 중독을 끊을지 고민했다.

이에 오은영은 “SNS는 소통의 창구로 순기능도 있지만 분명한 기준을 갖고 있지 않으면 나의 현실과 타인의 일상을 비교해 과하면 걱정스럽다”며 “사연자는 좋아요란 관심에 대한 과도한 집착까지 있는 것 , 하지만 ‘좋아요’를 누르는 건 대부분 모르는 사람들이다, 타인에 평가에 비중을 두면 나 자신이 초라해진다”고 말했다.
오은영은 “‘좋아요’가 줄면 나의 가치가 낮아질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도 문제, 현명한 기준으로 자신의 가치를 알아야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채널A 예능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는 베테랑 육아  전문가들이 모여 부모들에게 요즘 육아 트렌드가 반영된 육아법을  코칭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저녁 8시에 방송된다.  /ssu08185@osen.co.kr
[사진] '금쪽같은 내 새끼'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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