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성과 안소미가 절친 다운 찰떡 케미를 선보였다.
20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 행복한 금요일 쌍쌍파티'에는 최대성-안소미가 출연했다.
이날 최대성은 “제가 가장 힘든 시기에 (안)소미를 만나서 많은 응원을 받았다”며 고마운 마음을 먼저 전했다. 또 “받은만큼 도움이 되고 싶어 틈이 날 때 소미에게 노래를 가르쳐주며 더욱 친해졌다”고 안소미와의 두터운 친분을 자랑했다.
그런가 하면 최대성은 ”(안)소미가 정말 밥을 잘 산다“면서 ”계산을 미리 해두는 섬세한 배려로 주변 사람을들을 편하게 해준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서 두 사람은 설운도의 ‘사랑의 트위스트’를 선곡해 맛깔나는 가창력으로 무대를 압도하며 단숨에 보는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가 하면, 최대성은 안소미의 이름을 가사에 넣어 부르는 센스까지 발휘해 훈훈함을 더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최대성은 본인의 신곡 ‘누나 사랑해’로 안방극장에 귀호강을 선물했다.
특히 최대성은 ’아침마당: 도전 꿈의무대’에서 5승 타이틀을 거머쥐었던 과거도 털어놓았다. 최대성은 “당시 스튜디오에 와이프가 와있었는데 제가 ‘고맙소’라는 노래를 부르며 감정이 올라왔고 그 진정성이 통했던 것 같다“며 기쁨의 눈물을 흘렸던 순간을 회상해 모두를 감동시켰다.
한편 최대성은 KBS1 ‘아침마당‘을 비롯해 ’생로병사의 비밀‘, TV조선 ’화요일은 밤이좋아‘ 등 다채로운 방송 활동을 통해 대중을 만나고 있다. /elnino8919@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