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리나 졸리, '입양 子' 매독스x팍스 엄마 영화 스태프 '깜짝 포착' [Oh!llywood]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3.10.19 20: 00

 배우 안젤리나 졸리의 아들들이 촬영 중인 엄마를 보필하는 스태프로 활동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17일(현지 시간) 안젤리나 졸리의 첫째 아들 매독스와 둘째 아들 팍스가 새 영화 ‘마리아’(가제)의 촬영장에서 엄마와 함께 있는 모습이 목격돼 관심을 높인다.
전기영화 ‘마리아’는 오페라가수 故 마리아 칼라스의 인생을 담았다. 안젤리나 졸리가 마리아 칼라스를 연기한다.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매독스와 팍스가 어머니의 곁에서 졸리를 도왔다. 특히 매독스는 엄마 옆에서 우산을 들고 서 있어 눈길을 끈다.
졸리가 아들들을 자신의 촬영현장에 참여시킨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앞서 졸리 감독의 영화 ‘그들이 아버지를 죽였다’(2017)에서 팍스는 스틸사진 작가로, 매독스는 PD로 각각 활동한 바. 또한 팍스는 졸리 감독의 새 영화 ‘Without Blood’의 조감독으로 활약했다.
한편 안젤리나 졸리의 슬하에는 매독스, 팍스, 자하라, 샤일로, 녹스, 비비안 등 6남매가 있다. 이들 가운데 매독스·팍스·자하라는 입양했다.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는 사실혼 관계로 2005년부터 교제했으며 2016년 이혼 소송을 시작했다. 3년 만인 2019년 이혼이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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