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우재 "모델계에서 '난 톱 찍을 수 없다'고 자기 객관화…장도연 영향"(살롱드립2)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3.10.19 16: 50

모델 겸 예능인 주우재가 “제가 예능을 처음 시작할 때 ‘모델계에서 나는 톱을 찍을 수 없겠다’라고 자기 객관화했다”고 털어놨다.
주우재는 유튜브 채널 ‘살롱드립2’에서 “저의 예능 초창기에 장도연 누나를 만난 건 저의 진로를 결정하는 데 영향을 끼쳤다”라며 이 같이 밝혔다.
2013년 9월 모델로 데뷔한 그는 예능, 연기 등 다양한 분야에 도전해왔다. 특히 예능계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이어 주우재는 “장도연 누나와 예능을 했었는데 그때 (내 멘트를)잘 받아줘서 ‘이 누나랑 같이 있으면 내가 재미있을 수 있겠구나’라고 느꼈다. 그때 나도 예능을 해도 되겠다는 생각을 갖게 됐다”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공대에 다닌 주우재는 대학 시절 인터넷 방송 경험이 있으며, 현재 고정 출연하는 예능 프로그램은 ‘놀면 뭐하니?’ ‘홍김동전’ ‘연애의 참견’ 등 3개다.
이에 주우재는 “제 성격이 불안감이 별로 없다. 계획했다기보다 지금 하고 있는 것이 질릴까 봐 다른 데 발 하나 담구어 둔 정도였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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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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