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향이 ‘얼굴 천재’ 차은우의 외모 때문에 리프팅 레이저를 맞았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연극 ‘바닷마을 다이어리’의 한혜진, 박하선, 임수향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임수향은 차은우와 JTBC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키스신을 6시간 동안 촬영했다는 소문에 “사실 이틀에 걸쳐 찍었다. 되게 중요한 장면이었고, 감독님도 모든 장면을 길게 찍는 스타일이셨다. 360도로 돌려서 찍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리허설도 굉장히 많이 했다. 입술이 부르틀 정도였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특히 임수향은 ‘얼굴 천재’라고 불리는 차은우의 외모 때문에 부담감을 느꼈다고 고백하기도. 이에 한혜진, 박하선은 “너무 잘생겼다”, “너무 예뻐서 그렇다”고 공감하기도 했다.
차은우의 외모로 인해 임수향은 외적 관리에 더 신경썼다며 “너무 예뻐서 그랬다.나이차도 있는데, 20살 동갑내기 역할이었다. 7살 차이가 난다. 그래서 피부 리프팅 레이저도 하고 신경을 썼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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