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이후 막힘없는 흥행 기세를 몰고 있는 영화 '30일'이 신작들이 쏟아지는 개봉 3주차에도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하며 장기 흥행 굳히기에 본격 돌입했다.
드디어 D-30, 서로의 찌질함과 똘기를 견디다 못해 마침내 완벽하게 남남이 되기 직전 동반기억상실증에 걸려버린 정열(강하늘 분)과 나라(정소민 분)의 코미디 영화 '30일'(감독 남대중, 제공배급 ㈜마인드마크, 제작 영화사울림, 공동제작 티에이치스토리)이 10월 극장가 최고 흥행 강자 자리를 굳히기에 나섰다. 개봉 첫 날은 물론 신작들이 쏟아지는 개봉 3주차 수요일(18일)에도 전체 박스오피스 1위, 한국영화 예매율 1위를 수성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을 그대로 입증하고 있는 것.
뿐만 아니라 '30일'은 흥행 감사의 의미를 담아 개봉 4주 차로 접어드는 23일(월)에 강하늘, 남대중 감독이 함께 하는 무대인사를 앞두고 있어 영화를 향한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여기에 2023년 개봉한 한국영화 중 유의미하게 손익분기점 돌파가 가시화되고 있는 '30일'에 더욱 이목이 집중된다. 앞서 '범죄도시3', '밀수', '잠'이 손익분기점을 돌파한 바 있다.
영화를 본 관객들은 “인생영화 됐어요... 아니 아니 주연들 왜 이렇게 연기 잘함? 아니 그냥 다 잘 하는데요? 몰입력 미쳤음.. 얼른 이거 봐요!!”(CGV go***), “강하늘님 연기에 입 틀어막고 웃었네요ㅎㅎㅎㅎ”(CGV 기***), “너무 웃겨서 숨이 안 쉬어져서 같이 본 애가 인공호흡 해 줄 뻔ㅋㅋ”(CGV 68***), “오랜만에 진짜 재밌게 본 로코였어요”(롯데시네마 김**), “진짜 웃겼어요. 영화관 내 사람들도 웃음을 멈추지 않았어요”(롯데시네마 조**), “배우들의 케미스트리도 좋았고 오랜만에 웃은 코미디였습니다^^”(메가박스 alf***), “인생이 지루했던 저에게 영화 ‘30일’을 주셨죠”(메가박스 kim***) 등의 평으로 '30일'에 입소문을 더하고 있어, 앞으로의 흥행 레이스에도 기대감을 높인다.
신작 공세에도 흔들림 없는 흥행세를 이어가는 영화 '30일'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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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스틸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