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기 영식, "캐나다 국적, 영화 '돈' 류준열 역할=내 직업" 반전 직업 공개 ('나는 솔로')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3.10.18 23: 48

17기 솔로남들의 직업이 공개됐다. 
18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SOLO'에서는 17기 솔로남녀들의 자기소개가 진행된 가운데 다양한 직업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영수가 자기소개를 시작했다. 영수는 "하루하루의 행복을 느끼면서 그 과정에서 꿈을 이뤄나가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라며 "많은 분들이 예상했을 거다. 영수는 가장 나이가 많다. 나는 85년생 38살이다"라고 말했다. 

영수는 "세계적인 반도체 회사에서 반도체를 연구하는 연구원이다"라며 S사에서 메모리 반도체를 개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영수는 "회사가 동탄이라 사는 곳도 동탄이다"라고 말했다.
영수는 "나는 자존감이 높고 자신감이 넘친다. 나랑 같이 있으면 한 시도 지루하지 않을 거다. 그리고 나는 체력이 좋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영수는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운동을 좋아하고 피부가 하얀 분에게 끌린다"라고 말했다. 영수는 장기자랑으로 노래와 랩을 선보였다. 
다음으로 영호가 등장했다. 영호는 빠른 91년생으로 32살이라고 말했다. 영호는 "어릴 때부터 탐구심이 많아 인간의 뇌에 관심을 갖게 됐다"라며 "2019년에 의사 면허를 따고 인턴을 마쳤다. 3년 정도 공중보건의 생활을 마치고 지금은 정신과 전문의가 되기 위해 공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영호는 "성격은 차분하고 착하다"라고 말했다. 현숙은 "연상도 괜찮나"라고 단도직입적으로 물었다. 이에 영호는 "연하를 선호하긴 하는데 연상은 많이 차이 안 나면 생각해볼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영식이 등장했다. 영식은 "나이는 90년생 33살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영식은 자신의 국적이 캐나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영식은 "외국인이지만 한국에서 일하고 있고 금융권에서 외환중개인을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영식은 "영화 '돈'에서 류준열씨가 했던 일이 내가 하고 있는 일"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영식은 "나의 장점을 설명하자면 나는 MBTI가 J다. 파워 J다. 데이트할 때 몸만 오시면 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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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ENA, SBS Plus '나는 SOLO'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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