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 한 번 해줘요"…'나는 솔로' 17기 영수, '0표' 옥순에 플러팅? [Oh!쎈 리뷰]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3.10.18 23: 05

영수가 옥순에게 욕을 해보라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18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SOLO'에서는 솔로나라 17기들의 이야기가 공개된 가운데 영수가 옥순에게 말을 걸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솔로나라 17기는 장을 볼 계획을 세웠다. 영식은 집에서 고기 2kg과 볶은김치를 챙겨왔다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17기 출연자들은 영식이 요리사 아니면 식당을 운영하고 있을 거라고 추측해 눈길을 끌었다. 

영수는 옥순을 바라보다가 "성모 마리아같다"라며 "엄청 선한 느낌"이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데프콘은 "홀리하다. 좋은 얘기같다. 착해보인다는 것"이라며 "나름 호감을 드러낸 것"이라고 말했다. 
17기는 영철을 기다렸지만 영철이 오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알고보니 영철이 접촉사고를 겪은 것. 영철은 "수리를 맡겨야 할 것 같다. 앞으로 어떻게 될 지 모르겠지만 할 수 있는 선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침내 17기 멤버들은 숙소에 입성했다. 2층은 남자숙소, 1층은 여자숙소로 한 건물에 함께 있어 눈길을 끌었다. 영식은 직접 가져온 음식을 챙겨 냉장고에 넣었다. 영식은 고기부터 각종 소스까지 챙겨와 눈길을 끌었다. 
짐 정리를 마친 여성들이 남성의 숙소로 갔다. 장보러 간 팀을 기다리는 동안 17기가 한 곳에 모여 이야기를 나눴다. 영수는 옥순을 보며 "욕할 수 있나"라고 물어 주위를 당황하게 했다. 이에 옥순은 "욕 잘 한다"라고 말했다. 영수는 "나중에 욕 한 번 해달라. 선하게 생긴 분이 욕하면 매력적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옥순은 "취향이 특이하시다"라고 말했다. 
영수는 "나중에 진짜 욕하는 거 아니냐"라며 옥순에게 장난을 쳤고 조용한 분위기에 어색해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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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ENA, SBS Plus '나는 SOLO'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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