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비아핫세' 한혜진 "내 외모 마음에 안 들어" 망언 작렬 ('옥문아')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3.10.18 21: 31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한혜진이 외모 망언으로 웃음짓게 했다. 
18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약칭 옥문아)’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배우 한혜진과 박하선, 임수향이 출연, 세 사람 서열을 물었다. 한혜진이 맏언니, 둘째가 박하선, 막내가 임수향이라고 했다.MC들은 “여전히 꽃미모 유지 중”이라며 세 사람을 보며 감탄, “한혜진은 4~5년 전과 똑같다”고 하자 한혜진은 “아니다 (주름이) 자글자글하다”며 겸손하게 말했다. 이에 송은이는 “어디서 주름 얘기냐”며 발끈해 웃음짓게 했다.

세 사람에게도 서로 미모를 칭찬하는지 질문, 박하선과 임수향은 “기성용씨 좋겠다, 올리비아 핫세랑 소피마르소 느낌”이라며“유럽 프랑스여자 같다”고 칭찬했다. 한혜지능ㄴ “나 욕 많이 먹겠다”며 민망해했다.
박하선에 대해선 한혜진과 임수향이 “비누향 날 것 같아 싱그럽고 피부도 좋다, 정말 청순하다”며 감탄, 임수향에 대해 한혜진과 박하선은 “정말 섹시하다 몸도 예쁘고 애교도 많다 남자였으면 번호 따고 싶겠다”고 말했다.
특히 한혜진은 “임수향은 사랑스럽고 박하선은 단아하고 차분해, 외모 중 하나 빼온다면? 임수향의 몸매”라 말했다.이에 정형돈은 “얼굴은 아니냐 , 외모 칭찬은 안 한다”고 예리하게 묻자, 임수향도 “언니가 넘사벽이라 그러냐”고 물었다.
이에 한혜진은 “나 스스로  외모가 마음에 안 든다”며 망언작렬, 김숙은 “그럼 내 얼굴 바꿔서 살거냐”고 발끈하자 한혜진은 “그건 생각해보겠다”고 해 폭소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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