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프콘, 17기 자기소개서 16기 영철 유행어 소환 이유 “말 잘해야 돼”(‘나솔’)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3.10.18 09: 37

‘나는 SOLO(나는 솔로)’에서 ‘명불허전’과 ‘예측불가’를 오가는 ‘극과 극’ 자기소개 타임’이 펼쳐진다.
18일 방송하는 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17기 솔로남녀가 ‘자기소개 타임’으로 베일을 벗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솔로나라 17번지’의 ‘자기소개 타임’은 탄식과 감탄이 오가는 시간으로, ‘롤러코스터급’ 흥미를 선사한다. 우선 한 솔로남은 ‘위험천만’(?)한 발언으로 “아...”라는 솔로녀들의 탄식을 자아내고, 또 다른 솔로남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직업을 공개해 “와! 미쳤다!”라는 감탄을 유발한다.

심지어 한 솔로남은 ‘자기소개 타임’ 도중 ‘나는 SOLO’ 금기어 수준의 대답으로 ‘솔로나라 17번지’에 한순간에 경고등을 켠다. MC 송해나는 “아, 왜~”라고 애교 섞인 탄식을 내뱉고, 심지어 데프콘은 “말 잘해야 돼”라고 16기 영철의 유행어를 소환한다.
그런가 하면, 17기 솔로남녀는 비주얼보다 더 놀라운 스펙 열전으로 안방을 압도한다. 한 솔로남은 놀라운 직업에 뒤통수를 때리듯 강렬한 장기자랑으로 ‘솔로나라 17번지’의 혼을 쏙 빼놓는다. 또 다른 솔로녀는 ‘십잡스’ 수준의 놀라운 N잡러의 스펙으로 “남자 만날 시간이 없으실 것 같다”는 데프콘의 애정 어린 걱정을 듣는다.
급기야 한 솔로녀는 외모에서는 전혀 예상치 못했던 반전 직업을 공개, “진짜?”라는 3MC의 경악을 불러일으킨다. ‘솔로나라 17번지’가 대방출할 17기 솔로남녀의 리얼 정체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kangsj@osen.co.kr
[사진] ENA, SBS Plu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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