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이스(A.C.E)가 2년 만의 팬 콘서트로 티켓 파워를 발휘했다.
에이스의 단독 팬 콘서트 'OVERTURN'(오버턴)은 지난 16일 오후 8시 예스24 티켓을 통해 일반 예매가 오픈된지 3분 만에 초고속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OVERTURN'은 에이스의 새로운 활동의 포문을 여는 팬 콘서트다. 현재 성실하게 군 복무 중인 막내 강유찬을 제외하고, 군 복무를 마친 박준희·이동훈·와우·김병관이 팬들에게 먼저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에이스는 공연 포스터에도 'RETURN TO K-POP'(리턴 투 케이팝)이라는 문구를 담아내며 화려한 귀환을 예고했다. 한층 건강하게 성장한 에이스의 업그레이드된 매력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런 가운데 에이스의 컴백을 기다린 많은 음악 팬들도 전석 매진으로 기대감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 에이스는 티켓 파워를 입증하고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더욱 완성도 높은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더욱 많은 글로벌 팬들과 함께하기 위해 이번 팬 콘서트는 온라인 생중계도 진행된다. 온라인 공연에는 XR, VR, 3D사운드 기술 등 가상현실에 대한 기술이 접목돼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한편, 에이스는 탄탄한 실력을 기반으로 다채로운 콘셉트를 소화하는 K-POP 보이그룹이다. 2017년 데뷔 후 '선인장', '삐딱선', 'UNDER COVER'(언더커버), '도깨비', 'Higher'(하이어), 'Changer'(체인저) 등으로 활발하게 활동을 펼쳤다.
에이스의 2023 팬 콘서트 'OVERTURN'은 오는 11월 11일 오후 6시 서울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온,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cyki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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