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안 보여도 빛나는 스타성 "오! 나다!"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3.10.17 18: 50

가수 이효리가 전광판에 비친 자신을 반겼다.
17일 이효리는 자신의 계정에 "오! 나다 너무 깜짝 놀라서 찍었는데"라며 사진을 공개했다. 길거리 전광판에서 나오는 영상 속 갸름한 얼굴형이 눈에 뜨이는 인물은, 이효리가 확대하자 처절한 화질로 잔상이 깨어지고 말았다. 어디까지가 얼굴인지, 성별도 분간이 힘들 정도이지만, 멀리서 보면 이효리의 영상인 것은 알 수 있다.
네티즌들은 "스타성이 눈에 뜨인 듯", "잘 보이는데요", "화질의 문제가 아닐까 언니", "전광판에 나오는 내 얼굴을 보는 느낌이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효리는 새 디지털 싱글 '후디에 반바지'를 발매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이효리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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