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찢남의 정석" 강하늘, 난리난 학창시절 사진(ft.미담) [Oh!쎈 종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3.10.15 23: 25

'미우새'에서 강하늘이 과거 꽃미남 시절 미모를 소환한 가운데 그의 미담이 훈훈함을 안겼다. 
15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약칭 미우새)'에서 강하늘이 출연했다. 
이날 신동엽은 '동백꽃 필무렵'이 대표적인 강하늘을 소개,  연애 직진남 황용식으로 열연한 바 있다.  신동엽은 "황용식은 강하늘 그 자체라는데"라며 사랑에 직진하는 편인지 묻자 강하늘은 "그렇다 정말 솔직하게"라며  

"경상도 부산남자라 직진한다"며 재지않고 대놓고 솔직하게 표현한다고 했다.이어 경상도 스타일과 충청도 스타일로 표현하는 방법을 선보이기도 했다. 
분위기를 몰아 신동엽은 "고백한 사람이 미안한데 내 스타일 아니라고 한다면?"이라 묻자 강하늘은 "당황스러울 것"이라 웃음짓더니 "내가 정말 좋아한다면 원하는 스타일로 하겠다고 맞출 것"이라며  박력있게 말해 심쿵하게 했다. 
또 이날 연예계 미담 자판기이라 말했다.  에어컨 없는 스태프 위해 에어컨 선물했다는 미담을 묻자, 강하늘은 "우연히 카페에서 스태프를 만났다 카페에서 작업하길래 물으니 집에 에어컨 없어서 작업한다더라"며 엄청 큰 것도 아냐 조그마한 거다"며 겸손하게 말했다.
특히 이날  신동엽은 학창시절부터 유명했던 강하늘의 미소년 미모에 대해 언급, 학창시절 꽃미남 사진을 공개했다. 만화 찢고 나온 비주얼에 모두 "아이돌 못지 않은 얼굴천재"라 하자 강하늘은 "민망하다"며 고개를 숙였다.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약칭 미우새)'는 엄마가 화자가 되어 아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육아일기라는 장치를 통해 순간을 기록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밤 9시 5분에 방송된다.  /ssu08185@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