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키 “하림♥=내 이상형… 3일 동거, 지저분한 집에 깜짝 놀라” (‘돌싱글즈4’) [Oh!쎈 리뷰]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3.10.15 22: 34

'돌싱글즈4 IN U.S.A’ 리키가 하림의 집을 보고 놀랐다고 밝혔다.
15일 전파를 탄 MBN ‘돌싱글즈4 IN U.S.A’ 13회에서는 둘만의 첫 데이트에 나선 리키-하림의 이야기와 희진의 부모님과 처음 만난 지미-희진의 에피소드와 함께, 베니타의 취미인 ‘캠핑’에 나선 제롬-베니타의 최종 선택 전 마지막 데이트 현장이 펼쳐졌다.
리키와 하림은 아이들이 없는 하루를 보내게 됐다. 리키는 하림의 친구를 만나기 위해 하림과 함께 약속 장소로 갔다. 두 사람은 손을 꼭 잡고 식당에 들어섰다. 하림은 레스토랑의 인테리어를 언급했고, 리키는 센스있다고 칭찬했다. 하림은 “집은 엉망이야”라고 말하자, 리키는 “그러게. 잘 아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하림의 친구 한지원이 등장했다. 한지원은 “하림 씨와는 연애 상담도 하고 언니처럼 지내는 친구다”라며 본인을 소개했다. 칸쿤에서의 데이트에 대해 하림은 “삼각관계가 있었다. 인기가 엄청 많았다”라며 리키를 자랑했다.
장거리 연애가 힘들다는 리키는 “자주 제가 여기 오려고요. 진짜 많이 좋아해요”라며 하림을 향한 애정을 보였다. 이혜영은 “리키가 말하면 심장을 뚫는 것 같아”라며 감동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좋아하는 타입에 대해 리키는 손가락으로 하림을 가리켰다. 리키는 “밝은 성격, 예쁜 얼굴, 감정 표현을 잘하는 사람. 그런 사람 좋아해요”라며 하림과 꼭 맞는 이상형을 언급했다. 한지원은 리키를 보며 “괜찮다”라며 하림과 잘 어울리는 사람이라고 말하기도.
3일 살아보니까 어떠냐는 질문에 리키는 “좋았어요”라며 더듬거리며 말했다. 이어 한지원은 “이 부분은 조금 이랬으면 하는 부분 없냐”라고 질문을 했고, 리키는 좋은 질문이라고 말하기도.
리키는 “저는 좀 깔끔하다. 하림 씨 집에 가니깐 좀 깜짝 놀랐다”라고 언급하기도. 하림은 “아 몰랐네. 깜짝 놀랄 정도였구나”라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리키는 “근데 이해한다. 하림 씨 너무 바쁘니까. 상황을 이해하고 있다”라며 스윗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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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돌싱글즈4 IN U.S.A'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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