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보라가 동네에서 물건을 고르던 중 동생의 지인과 마주쳤다.
14일 유튜브 채널 ‘남보라의 인생극장’에는 ‘시골에 방치되어 있던 강아지를 임보하게 됐어요 #임보일기 #임보 #유기견’이라는 이름의 영상이 공개됐다.
남보라는 임보를 할 강아지를 보러 헬프 센터를 찾았다. 강아지를 본 남보라는 귀여움에 웃음을 지었다. 임보를 하게될 강아지 ‘사랑이’를 본 남보라는 긴장하지 말라며 따뜻하게 말을 걸었다.
다음날 남보라는 사랑이를 위한 강아지 물품을 사러 갔다. 남보라는 “시골에서 짬밥 먹고 자랐던 애라서 속이 안 좋다. 평생 간식 같은 거 잘 안 먹어 보고 살았을 것 같아”라며 물건을 고르며 고민했다.
간식을 고르던 중 남보라의 동생 친구가 “저 동생들이랑 같은 초등학교 다녔어요”라며 말을 걸었다. 남보라는 “누구(?) 동생이에요?”라고 질문했고, 친구는 “다윗이랑. 어렸을 때 많이 뵀어요”라며 반가움을 전했다.
남보라는 동생에게 안부를 전해주겠다고 말하기도. 이어 남보라는 카메라를 보며 “동네에서 나쁜짓 못한다. 하나 걸러 하나다 다 동생 지인이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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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남보라의 인생극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