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승철이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돼 불가피하게 당일 콘서트를 취소했다.
이승철 측 관계자는 14일 “이승철이 오늘(14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따라서 2023년 10월 14일(토) 오후 5시 진행될 예정이었던 ‘2023 이승철 전국투어 콘서트 RETRO Night - 이천’ 공연이 부득이하게 취소됐다”고 알렸다.
이승철은 오는 6월 17일 창원을 시작으로 ‘2023 이승철 전국투어 콘서트 RETRO Night’을 진행 중이다. 14일 오후 이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었지만 당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어쩔 수 없이 공연을 취소하게 됐다.
다음은 이승철 측 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MLD엔터테인먼트입니다.
가수 이승철이 오늘(14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따라서 2023년 10월 14일(토) 오후 5시 진행될 예정이었던 <2023 이승철 전국투어 콘서트 RETRO Night - 이천> 공연이 부득이하게 취소되었습니다.
해당 공연 티켓은 각 예매처에서 순차적으로 일괄 취소 처리되며, 수수료 없이 전액 환불 됩니다.
갑작스러운 공연 취소로 관객 분들께 불편과 심려를 끼쳐 사과 말씀 드립니다. 너른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앞으로도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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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OSEN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