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빈과 코드쿤스트가 하드 트레이닝을 시작했다.
13일에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코드쿤스트가 윤성빈에게 운동을 배우며 강인한 남자로 거듭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코드쿤스트의 62kg 과거 사진이 등장했다. 이를 본 기안84는 "예전에 장우가 비주얼 멤버였는데 요즘 비주얼 멤버는 코쿤"이라고 감탄했다.
코드쿤스트는 "성빈이는 훌륭한 피지컬 뿐만 아니라 강인함이 있다. 배우고 싶다"라고 말했다. 윤성빈은 "혼자 하는 것보다 같이 할 때 효과가 좋다"라며 "운동선수에게 코치가 있지 않나. 자신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윤성빈은 "누군가에게 운동을 가르쳐 주는 건 처음이다. 사람들이 얘는 죽을 때까지 시킬거라는 인식이 있어서 오지 않는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코드쿤스트는 과거 체육부장을 할 정도로 운동을 좋아했지만 음악을 하면서 운동과 멀어졌다고 말했다. 코드쿤스트는 "여러 사람들을 보니까 이대로 살면 안되겠다 싶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코드쿤스트는 "이름에 빈이 들어간 사람들에 대한 믿음이 있다"라며 미스터빈과 원빈, 현빈 등을 언급하며 윤성빈을 함께 이야기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날 두 사람은 강원도 홍천의 한 휴게소를 들러 식사를 했다.
윤성빈은 식사를 하며 닭가슴살을 챙겼고 돈까스와 칼국수 메뉴를 두 가지 주문했다. 윤성빈은 "국물에 닭가슴살을 먹으면 된다. 그냥 먹으면 맛이 없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코드쿤스트는 윤성빈의 조언대로 우동에 닭가슴살을 함께 먹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식사 후 윤성빈이 원했던 호두과자, 커피까지 함께 먹었다. 윤성빈은 "이제 먹은 에너지를 다 써야한다"라고 말해 기대를 모았다. 윤성빈과 코드쿤스트는 머슬비치로 향해 다양한 운동을 하며 눈길을 사로 잡았다.
윤성빈과 코드쿤스트는 윤성빈이 모래를 이용해 만든 '성빈 3종 세트' 대결을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막상막하의 대결끝에 윤성빈이 승리했고 코드쿤스트는 허탈해했다.
이후 두 사람은 대게찜과 새우를 먹으며 저녁식사를 마무리했고 서로를 응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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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