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매술사’에서 38세에 개업한 조정석 닮은 꼴 훈남 의사가 출연했다.
12일 방송된 KBS조이 예능 ‘중매술사’가 전파를 탔다.
이날 신동엽은 “오늘 의뢰인 심상치 않고 예사롭지 않다”며 의뢰인을 소개, 85년생으로 38세, 남호석이었다. 그는조정석 닮은꼴의 훈남 의사였다. 등장부터 분위기 있는 모습으로 등장해 시선을 강탈했다.
이어 신동엽은 “오늘은 선녀들 없이 첫번째 조건을 공개한다”고 했다. 바로 ‘외모’였던 것. 모두 “역시 솔직하다”며 깜짝,신동엽은 “만남에 있어 외모가 중요하지만 등장하기 전 외모 조건 내놓는 것은 처음”이라며 놀라워했다.
이어 의뢰인의 스펙을 공개했다. 가정의학과 전문의로 의원 대표원장인 그는Y대를 졸업후, D대 대학원 석사를 졸업했다고.서울 강남구에 거주 중인 그의 연봉은 1억 5천만원이었다. 또한 그는 수준급 영어 실력으로 외국인 환자들도 능숙하게 진료했다.
중매술사들은 “전문직에 의사, 중매시장에서 0순위”라며 “젊은나이에 개원도 대단하다, 다만 조건이 좀 까다롭다”며 지켜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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